
今年秋天庆州格外美丽。金黄红艳的枫叶浓度格外浓厚,去感受染上美丽色彩的庆州的深秋吧!
行走在金黄色的秋季,统一殿银杏树路
前往庆州市内佛国寺的道路。在黄金原野之间会看到一条路通往统一殿,那里就是全国最美的银杏树林荫道。迎着随风飘散的银杏叶,感受散步的乐趣,统一殿附近亭子和书出池美丽的荷塘也充满了浓郁的秋季氛围。
树叶装点的秋季殿堂,山林环境研究院
宛如园林的山林环境研究院作为秋季散步的胜地,缓慢行走在染上五颜六色各种色彩的树木群落之间,就能完美感受秋季的情趣。不过现在山林研究院东边正在施工,所以只能观赏到一半的美景,但是附近定康王陵和宪康王陵幽静的治愈路线也在等着大家哦。
寻找自我的风景,道里村银杏树林
道里村时庆州隐藏的名所,凭借银杏树林的异域风情成为有名的电影拍摄地。参天大银杏树下方厚厚堆积的银杏树叶就是这个地方的魅力,因此需要在枫叶时节稍微过去一段时间后才能在这里拍到更酷的照片。
360年合抱古树的压倒性姿态,云谷书院银杏树
云谷书院内拥有360年树龄的合抱银杏树呈现着压倒性的姿态。难得一见的巨大银杏树,再加上随风飘散的银杏叶,那才是真正的壮观。这个时候来自全国各地的摄影师纷至沓来,成为热闹的秋季庆州代表性胜地。
新罗师祖神话和传说的树林,鸡林
鸡林位于瞻星台和月城之间,繁茂生长着许多能够感受到历史底蕴的榉树和古树,遮天蔽日的茂密秋叶散发着华丽迷人的色彩。这里尚且没有那么有名,因此可以悠闲地欣赏秋叶。
荡漾着银色紫芒的鍪藏峰紫芒路
庆州东大封山鍪藏洞因为覆盖整座山的银色紫芒而闻名。148万㎡紫芒群落充盈整个视野,呈现出梦幻的风景。看着银色紫芒,经常会不由自主了迷失了道路。在将紫芒群落尽收眼底的路上还有餐厅,如果不去尝尝烤制的五花肉肯定会非常遗憾的。
感受新罗诸王脚步的“王之路”,秋季屏风楸岭
王之路是神文王寻找长眠于东海的文武大王的道路,这条路上充满了各种神话和故事,它不只是普通的登山路,而是见证新罗千年历史的活现场。
海洋相伴充满“涛声”的道路
涛声路约1.7Km,可以在漫步的同时近处眺望阳南柱状节理,是悠闲的背包旅行路线,一年四季都深受游人的喜爱。秋季太阳照耀下的庆州大海营造神秘的秘境,吸引全国各地的游人缤纷而至,是庆州海洋的骄傲。
올해 가을의 경주는 유난히 아름답다. 샛노란 노랑과 새빨간 단풍잎의 농도가 유난히 짙어 더욱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은 경주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자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시내 불국사로 가는 길. 황금 들판 사이로 통일전 가는 길이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히는 곳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통일전 근처 정자와 연못이 아름다운 서출지의 가을분위기도 한창이다.
나무들이 부르는 가을의 전당,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을 방물케 하는 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 산책의 명소로 울긋불긋 오색으로 물든 다양한 나무 군락사이를 느긋하게 걷다 보면 가을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다만 현재 산림연구원 동편이 공사중이라 절반밖에 감상할 수 없지만 근처에 정강왕릉과 헌강왕릉의 고즈넉한 힐링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풍경,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경주의 숨은 명소인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영화촬영지 명소로 입소문 나 있는 곳이다. 하늘과 닿을 듯 자란 큰 은행나무 아래 소복하게 쌓인 은행나무 잎이 이곳의 매력이다. 그렇기에 단풍시기를 조금 벗어나 방문해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360년 아름드리 고목의 압도적 자태, ‘운곡서원 은행나무’
운곡서원 내 자리잡은 360년 수령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인 자태를 드러내며 자리잡고 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거대한 은행나무에서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은행잎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맘때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진작가들로 북적이는 가을 경주의 대표 명소이다.
신라 시조 신화와 전설의 숲, ‘계림 숲’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한 계림 숲은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느티나무와 고목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하늘을 가릴 만큼 빽빽한 단풍이 화려한 색을 뽐내는 곳이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유롭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은빛 억새 휘날리는 ‘무장봉 억새길’
경주 동대봉산 무장동은 온 산을 뒤덮은 은빛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148만㎡의 억새군락이 시야 가득히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은빛 억새를 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길을 잃고 만다. 억새군락을 눈에 가득 담고 내려오는 길에 자리한 식당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은 잊으며 서운한 먹거리 이다.
신라 왕들의 보폭에 발을 맞추는 ‘왕의 길’, 가을 병풍 추령재.
왕의 길은 신문왕이 동해바다에 잠든 문무대왕을 찾아간 길이다. 다양한 설화와 이야기로 가득한 이 길은 흔한 등산 코스가 아닌 천년 신라 역사의 숨결이 스며있는 현장이다.
바다와 함께하는 ‘파도소리’ 가득한 길
양남주상절리를 가까이 바라보며 걷는 파도소리길은 약 1.7km의 여유로운 트레킹 코스로 사시사철 관광객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길이다. 가을 태양이 비추는 경주 바다는 신비로운 비경을 선사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경주 바다의 자랑이다.
[韩国故事=林莉芸记者(cin@hanguostory.com) / 照片提供=庆州市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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